산업 산업일반

한화, 최우수 협력회사 시상식 개최

전액 현금결제, 환경개선 지원 등 협력업체 인센티브 확대


㈜한화는 지난 23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협력회사 정기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9개 협력회사를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상행사는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업종별로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했다. 이날 최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된 업체들은 최우수 협력회사 트로피 및 현판을 수상했으며 앞으로 1년간 대금 전액 현금결제와 각종 담보 면제, 협력회사 환경개선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화는 이 날 수상한 9개 협력회사뿐만 아니라 86개 주요 협력회사 중 정기평가에서 양호 등급 이상을 받은 57개 협력회사에도 인센티브를 강화해 대금 전액 현금결제 및 협력회사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 등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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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섭 한화 대표이사 사장은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자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동반성장 정신에 따라 협력회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는 오는 하반기에도 충청 및 경상 지역 협력회사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현장 위주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심경섭(앞줄 왼쪽 세번째) 한화 사장이 지난 23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레서 열린 최우수 협력회사 시상행사에서 회사 관계자 및 최우수 등급을 받은 9개 협력회사 대표들과 함께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한화


김흥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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