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은행과 대동은행이 2일 일부 수신상품의 금리를 인하했다. 상업은행은 비과세 가계저축의 금리를 연 11.5%에서 11.0%로, 10년제 장기주택마련저축 금리를 11.0%에서 10.5%로 각각 0.5%포인트 내렸다.상업은행은 또 3년만기 가계우대정기적금의 금리를 12.0%에서 11.5%로, 5년만기 가계우대정기적금은 11.0%에서 10.5%로, 3∼4년 만기 근로자 장기저축은 11.3%에서 11.0%로, 5년 만기 근로자 장기저축은 11.8%에서 11.5%로 각각 인하했다.
대동은행은 비과세 가계저축의 금리를 12.0%에서 11.5%로 0.5%포인트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