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일은행 더블플러스 통장 선봬

제일은행은 오는 14일부터 우대금리를 주면서 예치기간에 사고가 발생할 경우 예금 원리금에 추가로 최고 10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더블플러스통장’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더블플러스통장은 증서로만 유통되던 양도성예금증서(CD)를 정기예금처럼 통장으로 거래하도록 만든 것으로 국내 최초의 통장식 CD상품이라고 은행은 설명했다. 예치기간은 30일에서 1년까지고 가입금액은 2,000만원 이상이며 이자는 일수로 계산해 만기에 지급한다. 또 예금금리는 실세금리를 반영해 만기까지 확정금리를 지급하고 일반 정기예금보다 0.1% 포인트가 높은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예금주가 사고로 사망하거나 상해를 당할 경우 최고 10억원까지의 보험금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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