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봉주, 올림픽金 아베라와 재대결

이봉주, 올림픽金 아베라와 재대결 이봉주(30·삼성전자)가 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게자네 아베라(22·에티오피아)와 오는 12월3일 재대결을 펼친다. 이봉주가 재기무대로 잡은 제54회 후쿠오카마라톤대회에 아베라가 출전의사를 통보함에 따라 다시 맞붙게 됐다. 후쿠오카마라톤 주최측인 아사히신문은 6일 『아베라가 올림픽 직후 지난해 우승자로서 출전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며 『개런티 협상이 마무리되는 11월 중순 아베라를 포함한 외국 초청선수 명단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력시간 2000/10/06 17:4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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