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전문기업인 부강샘스가 오는 3일 제 4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모범납세자상을 수상한다고 2일 밝혔다.
부강샘스는 이번 모범납세자상을 수상함에 따라 향후 2년간 세무조사 유예, 징수유예·납기 연장시 납세담보 완화, 세무서 민원봉사실의 전용창구 이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성진 부강샘스 대표는 “앞으로도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건강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강샘스는 지난 1978년 설립된 전자부품 제조기업으로 지난 2005년 건강가전사업부를 신설, 침구용 살균청소기 레이캅을 미국 및 일본 등 전세계 24개국에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