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유로 정시 출범”

【베를린=연합】 유럽통화동맹(EMU)에 대한 회의론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연합(EU) 주요 회원국 지도자들은 27일 EMU의 정시 출범을 강조했다.헬무트 콜 독일총리는 『독일이 마스트리히트 조약상의 가입조건과 일정을 준수할 것이며 단일통화 유로가 결코 불안한 화폐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오스트리아의 볼프강 쉬셀 외무장관은 『EMU 준비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1년 전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순조롭다』고 밝혔다. 쉬셀 장관은 또 『EMU 창립회원국으로 12개국이 참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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