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새한엔지니어링(취업마당/함께 일합시다)

◎환경감시시스템 제작 관리까지 전기·화공분야 생산직 6명 모집/초임 대졸 75만·고졸 60만원 상여금 500%경남 울산시 중구 연암동 효문공단내 (주)새한엔지니어링(대표 임석곤)이 사세확장에 따라 전기·전자·화공분야의 생산기술자 6명을 찾고 있다. 이 회사는 석유화학, 정유공장 등 유화업계의 자동화 분석기와 수질·대기 자동측정기인 TMS 시스템을 제작해 운전·사후관리까지 해주는 환경감시 시스템 전문업체. 지난 85년 S·K 엔지니어링으로 출발한 이 회사는 89년 국내에서 최초로 연돌 감시용 자료수집기와 중간자료 수집기(F.E.P), 연돌 유량측정기를 개발하는 등 기술력 강화에 힘입어 종업원 1백5명에 지난해 매출액 95억원에 8백만달러를 수출실적을 올린 견실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이회사는 한국중공업·유공·대한유화·대림유화 등 석유화학업체를 비롯한 국내 1백여개 업체에 공장자동화 분석기, 환경감시용 분석·샘플링 시스템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데 특히 이 회사의 유화 분석기계와 압력계기의 전처리 시스템 기술은 국내에서 독보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한엔지니어링은 중국과 태국에 각종 시스템과 프로젝트를 수출하는 한편 쌍용정유·호남정유 등 정유사에 프로세스 아나리자를 설치, 시운전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수주활동을 하고 있다. 임사장은 『양질의 삶을 추구하는 최첨단 공해 예방산업에 종사한다는 긍지를 갖고 기술개발과 생산성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정밀기계부품을 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경향이 많아 분석기와 환경감시장비 부품의 국산화에 더욱 주력해 수입대체 효과의 극대화를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능력제 승진제도를 적용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국내외 연수를 활발하게 시행하는 한편 영업사원 차량 유지비, 사내 동아리, 사원 자녀학자금 지원, 독신자 숙소 임차료 지원, 장기 근속자 해외여행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초임은 고졸 60만원, 전문대 67만원, 대졸 75만원이며 5백%의 상여금과 경영성과급 150%를 별도로 지급하고 있다. 취업에 관한 문의는 박희석 상무(0522­89­2500)에게 하면 된다.<울산=이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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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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