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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자동차테마파크 인제스피디움은 지난 27일 서울사무소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탁윤태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탁 신임 대표는 1984년 금강제화에 입사해 금강기획 이벤트 팀장, SBS프로덕션 문화사업팀 부국장, SBS미디어넷 신사업 개발실장, SBS컨텐츠허브 마케팅 사업실장, SBS미디어크리에이트 BTL 사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탁윤태 대표는 30년 넘게 프로모션 사업 분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해와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며 “대전 엑스포, 월드컵 거리 응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력을 갖춰 인제스피디움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탁 대표는 “인제스피디움을 모터 스포츠 레저문화의 메카로 발전시키고 회사 수익을 증대시켜 직원들에 대한 지원도 키워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인제스피디움은 지난 23일 카트장과 전동레저존을 개장했고 연내에 드라이빙 스쿨, 야간 드래그 레이스, 드리프트 컵 등의 행사를 열 계획이다. 또 드라이버 선발 오디션 ‘더 랠리스트’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도 후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