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5일 프로야구단 LG트윈스 캐릭터 인형이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입원한 희귀 난치병 환자 어린이의 손을 잡고 있다. LG전자와 LG트윈스는 이날 구단 소속 박용택·오지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희귀 난치병 환자 치료를 위한 ‘수호천사기금’ 약 2,000만원의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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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5일 프로야구단 LG트윈스 캐릭터 인형이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입원한 희귀 난치병 환자 어린이의 손을 잡고 있다. LG전자와 LG트윈스는 이날 구단 소속 박용택·오지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희귀 난치병 환자 치료를 위한 ‘수호천사기금’ 약 2,000만원의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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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프로야구단 LG트윈스 소속 박용택(왼쪽 세 번째)·오지환(〃 네 번째) 선수가 15일 서울대 어린이병원서 열린 ‘수호천사기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G전자와 LG트윈스는 이날 희귀 난치병 환자 치료를 위한 ‘수호천사기금’ 약 2,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진행하는 각종 체험이벤트도 열렸다. /사진제공=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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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프로야구단 LG트윈스와 함께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난치병 환아를 위한 ‘수호천사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LG트윈스 소속 박용택·오지환 선수와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과 김석화 서울대 어린이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수호천사기금은 LG전자와 LG트윈스가 지난 2006년부터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박용택은 안타 1개당 3만원씩, 오지환은 5만원씩 적립하고 LG전자가 이와 동일한 액수를 추가 기부하는 방식이다. 올해 적립된 기금은 약 2,000만원이라고 LG전자측은 밝혔다. 이 기금은 희귀 난치병 환아들의 치료비로 전액 사용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임직원 자원봉사단도 참여해 환아들을 상대로 캐롤 공연, 풍선 아트와 같은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