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JB자산운용, 전주 이전

JB금융지주는 1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자회사인 JB자산운용을 지주 본사 소재지인 전북 전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은 2016년으로 예정된 국민연금 기금운용 본부 이전에 대응하고 더불어 연기금 클러스터화를 추구하는 전북도의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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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관계자는“JB자산운용은 연기금의 자산운용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대체투자에 특화돼 있다”며“기금 운용본부의 투자영역에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JB자산운용은 JB금융지주가 지난 2014년 3월 이자 수익 중심의 수익구조를 다양화하기 위해 인수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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