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중견련 상근부회장에 반원익 씨 선임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4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2015년도 제1차 정기총회를 열고 반원익(62·사진) 대외협력부회장을 상근부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반 부회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중소기업중앙회 이사와 삼익건설 사우디 지사장, 한애전자주식회사 회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대외협력부회장에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출신의 최선집 변호사가, 김왕기 법무법인 율촌 고문과 권오용 효성그룹 고문은 자문위원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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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은 2014년 결산과 2015년 사업계획 및 임원 선임, 사무국 규정 제·개정(안) 등의 안건도 의결했다.

중견련은 △ 중견기업 규제·성장애로 해소를 위한 법제도 개선 및 전문적인 연구기능 강화 △ 중견기업 글로벌전문기업 육성사업을 통한 글로벌·기술혁신 역량 강화 △ 중견기업 산업혁신 3.0 및 명문장수기업 육성지원 등을 통한 동반성장 및 지속경영 지원 △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중견기업 M&A지원 △ 이슈별 위원회의 전략적 운영을 통한 회원서비스 강화사업 등을 올해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올해는 중견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 “특히 중견업계에 가장 중요한 정책 이슈로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 수립에 대비한 정부의 육성정책 개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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