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세하, 카자흐 유전개발 '탄력'

산업銀 "사업가치 높다" 1500만弗 추가 지원

SetSectionName(); 세하, 카자흐 유전개발 '탄력' 산업銀 "사업가치 높다" 1500만弗 추가 지원 신경립기자 klsin@sed.co.kr

카자흐스탄에서 유전개발 사업을 벌이고 있는 세하가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추가 자금을 조달, 광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세하는 30일 카자흐스탄 사크라마바스와 웨스트보조바 등 광구 2곳을 개발하기 위한 자금 1,500만달러를 수출보험공사 보증을 통해 산업은행으로부터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세하는 산업은행의 기술연구원과 수출보험공사 및 회계법인 KPMG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실사팀이 두 광구에 대한 현지 실사를 벌인 결과 추가 자금지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추가 자금조달은 세계적인 평가기관인 GC&A가 최대 3억2,000만달러의 잠재 매장량을 인정하는 등 광구에 대한 철저한 경제성 평가를 통해 산업은행과 수출보험고사가 두 탐사광구의 잠재적 사업가치를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세하의 현지 파트너사인 MGK는 지난 2007년 7월 산업은행으로부터 탐사광구로는 처음으로 1,750만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은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또 "현재 사크라마바스의 경우 제2공까지 오일플로우를 확인하고 3번째 시추에 돌입했으며 웨스트보조바 역시 제1공에서 오일플로우가 확인된 상태"라며 "올 연말에는 사크라마바스 광구에서 시험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업용지 전문 제지업체인 세하는 신사업 개척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지분투자 형식으로 카자흐스탄 유전개발 사업에 뛰어든 데 이어, 지난 연말 한국석유공사 출신인 김만식 대표를 석유사업본부 대표로 영입해 본격적인 석유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한편 지난 2008년에는 카자흐 유전개발 과정에서 증권거래법 위반혐의 및 자금 대출 과정에서의 사기 혐의로 검찰 기소를 당하기도 했다. 2심까지 완료된 재판에서 대표 등은 무죄 판결을 받고 회사측은 석유매장량을 부풀려 공시한 혐의가 인정돼 1,000만원 벌금형을 받고 대법원에 상고를 제기한 상태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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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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