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천3백80원대 중반에서 소폭 등락을거듭하고 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 보다 2.30원이 내린 달러당 1천3백86원에 첫 거래가 시작된 뒤 1천3백85원에서 1천3백88원 사이에서 움직이며 오전 10시42분 현재 1천3백85.50원에 형성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거래가 비교적 한산한 가운데 매수와 매도물량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며 시장을 급격히 움직일 만한 요인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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