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는 LIG 컨소시엄과 송도국제업무단지에 지상21, 29층 규모의 트윈빌딩을 개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LIG 컨소시엄은 방산업체인 LIG넥스원과 건설업체인 LIG건영, 물류기업인 M&M㈜이 참여했으며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상업ㆍ업무지구 9,350㎡에 트윈빌딩을 오는 2012년까지 건립해 LIG그룹 관계사와 인천 지역 물류업체인 M&M㈜ 및 관계사 등의 사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LIG 컨소시엄은 송도국제업무단지에 적용되는 친환경기준(LEED)과 송도 마스터플랜, 사업구조 및 개발 일정 등 다양한 기준을 수용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NSIC는 미국 게일인터내셔널과 포스코건설의 합작회사로 571만㎡(173만평) 규모의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