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에너지硏, 24일 신재생에너지 심포지엄 개최

최근 전력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전력난 해소를 위한 해결책으로 부각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24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500여명의 신재생에너지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13 신재생에너지 미래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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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이를 국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기술 지원과 협력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황주호 에너지기술연구원장은 “중소 중견기업의 기술력을 높여주기 위해 원천기술 이전, 새로운 사업기회 탐색, 인력 훈련 등 정부와 연구원의 다양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향후에는 에너지 산업으로의 대규모 설비나 시스템 제조에 대기업과 동반성장 모델을 확립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bgkoo@sed.co.kr


구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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