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톰보이, 7일간 하락 후 이틀째 상승(마감)

톰보이가 전일 8거래일만에 상한가로 반등에 성공한 데 이어 오늘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톰보이는 28일 5원(2.08%) 오른 245원에 거래를 마쳤다. 톰보이는 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지난 17일부터 7거래일 연속 72.43% 급락해 52주 최저가도 경신했다. 톰보이가 추진했던 유상증자는 19일 전액 미청약으로 불발행 처리되며 하락세가 불붙어, 19일 이후 4거래일간 하한가에 가까운 급락세가 이어졌다. 현재 주가는 액면가 500원의 절반 수준이다. 한편 톰보이는 내달 10~11일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톰보이는 각 기관투자가를 직접 방문해 소규모 그룹 미팅으로 사업실적 및 경영이슈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톰보이는 1분기 매출액 366억에 21억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앞서 톰보이는 올해 매출액 1,800억원에 영업이익 12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사업 전략을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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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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