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지난 2005년 7월 1일부터 중국의 경제성장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주식형 펀드인 ‘광개토 주식투자신탁’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이달 17일까지 4,347억원의 팬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1년 사이에 무려 40.3%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상품은 중국이 앞으로도 계속 높은 경제 성장세를 유지하고, 이럴 경우 중국 관련 주식이 안정적인 수혜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직접 중국기업 주식에 투자하지 않고도 중국의 높은 경제성장에 따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국내기업(IT, 자동차, 철강, 조선, 유통업종 등)에 집중 투자한다. 특히 안정성을 추구하면서 기업 개요, 기업의 신용등급, 운영현황 등 투자정보에 대한 고객의 정보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점이 기존 중국관련 펀드 상품과 차별화된 특성이다. 물가상승률을 초과하는 중국 소비자의 소득증가율 및 구매력, 소비자의 가처분소득 증가 및 경기관련 소비재 지출의 지속적인 비중 증가를 감안했다. 무엇보다 한국이 중국 경제 성장의 가장 큰 수혜 국가라는 관점에서 볼 때 고수익 추구가 가능한 펀드다. 또 중국관련 종목에 일정부분을 투자하고 비(非)중국관련 종목 중 지속 가능한 성장 잠재력에 비해 저평가된 종목에도 투자해 분산투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적립식은 5년 이상, 임의식은 계약기간은 없으며 90일 이후에 환매하더라도 중도환매수수료가 없다. 운용사는 KB자산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