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31일 “(공무원) 여러분과 함께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것을 매우 고맙고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남은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전 공무원들에게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발송한 “격려메시지'를 통해 "여러분은 지난 5년간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국격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구제역과 태풍 같은 여러 재난 극복에도 최선을 다해줬고, 이번 선거에서 공정한 선거관리를 해준 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며 “새해 더욱 건강하고 복 많이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