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룡정보통신(대표 김용서)은 27일 중대형 컴퓨터의 새로운 기술인 누마(NUMA) 아키텍처를 채용한 중대형 컴퓨터 「시퀀트 누마큐(NUMAQ) 2000」을 수입,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대칭형 다중처리(SMP·Symmetric Multi Processor)와 초병렬처리(Massively Palleral Processor) 시스템의 장점을 결합한 누마 아키텍처를 채용, 범용성과 확장성이 뛰어나다고 쌍용측은 설명했다.
또 펜티엄 프로 프로세서를 최대 2백52개까지 탑재할 수 있으며 1초당 32GB의 전송속도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메인프레임급 고성능 시스템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