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보호기술 전문업체 뮤레카는 인터넷 웹하드 서비스에서 저작권을 회피한 콘텐츠를 자동으로 수집하는 ‘저작권 회피 추적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웹하드 내의 자체 검열을 회피한 콘텐츠를 자동으로 찾아 데이터를 제공하고 실시간 차단 로그 콘텐츠, 웹하드별 차단 로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자동 채증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필터링 데이터와 채증 데이터를 통해 피해 사유와 침해 건수 등도 한층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엄성환 뮤레카 대표는 “뮤레카가 신규 개발한 저작권 회피 솔루션을 활용하면 웹하드 콘텐츠에 대한 데이터를 명확하고 객관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며 “향후 콘텐츠 권리자와 필터링 업체 사이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할 수 있어 콘텐츠 보호시장이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