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외야 전광판에… ' 정태우 야구장 프러포즈


SetSectionName(); '외야 전광판에… ' 정태우 야구장 프러포즈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3년 간의 열애 끝에 오는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정태우의 야구장 프러포즈가 화제다. 야구팀 한화 이글스의 홍보대사인 정태우는 지난 11일 저녁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시구를 맡아 대전구장을 방문했다. 정태우는 예비신부 장민희씨를 시타자로 세운 가운데 멋진 시구를 선보여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5회말 클리닝 타임 때 정태우는 외야 전광판을 통해 예비신부를 향한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을 공개하고 프러포즈를 위해 다시 운동장에 등장했다. 정태우는 무릎을 꿇고 예비신부에게 꽃다발을 전하며 공개 프러포즈를 했고 예정에 없던 깜짝 프러포즈에 예비신부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관중들은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며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한편, 정태우와 그의 예비신부 장민희씨는 오는 5월 8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들은 3년 동안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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