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호/대전∼진주간 고속도 수주/매출 작년비 38% 급증

삼호(대표 이주승)가 4백96억원 규모의 대전∼진주간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수주하는등 토목공사와 자체분양사업의 호전으로 매출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삼호는 대전∼진주가 고속도로 외에도 2백96억원 규모의 여주∼강천간 고속도로, 5백12억원 규모의 한국타이어 금산공장등을 시공중에 있다.이같은 건설부문의 수주 증가에 힘입어 올 매출액은 전년보다 38%늘어난 2천7백억원에 달한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이와함께 아파트 자체분양사업 역시 실적 향상에 한 몫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광주 일곡과 수원 천천지구의 아파트 분양사업으로 각각 3백20억원과 2백53억원의 추가 매출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삼호의 금융비용부담률도 지난해 15%에서 올 상반기 10.9%로 크게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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