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사무기기산업협회, 창립기념 행사 개최

사무기기산업협회 창립기념식

한국사무기기산업협회는 지난 23일 황인태 협회장과 산업통상자원부, KOTRA, 한국제품안전협회 등의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 정동 사무실에서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사무기기산업협회는 지난해 11월 설립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산업부와 한국후지제록스, 삼성전자, 신도리코,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태흥아이에스 등 민관 협력을 통해 탄생됐다. 주요 업무로는 사무기기산업의 합리적인 육성을 촉진시켜 회원 상호간의 이익을 도모하며 관련업계의 상호 협동과 자율적인 경제 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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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사무기기산업 육성을 위해 사무기기업계 활성화, 사무기기 표준화 사업, 회원사 연구개발(R&D)사업 참여확대, 전시사업 지원, 회보발간 및 홈페이지 운영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프린터 업계 등 더 많은 사무기기 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그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업체 상호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정책 개발과 대정부 정책활동에 앞장서 국내사무기기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황인태 협회장은 “급변하는 사무환경 속에서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모바일 정보통신을 이끌며 산업의 균형 있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기업들의 사무생산성을 높여 산업 성장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차별적 지원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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