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5일 골프존에 대해 신제품 ‘비전’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6,8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홍종길 연구원은 “2012년 1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성장해 컨센서스를 상회한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신제품 ‘비전’의 성공으로 골프방 신규 창업 감소에도 불구, 판매단가 상승과 교체 매출 발생으로 골프시뮬레이터 국내 매출은 견조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또 “골프 연습장과 유통 등 신규 사업들의 초기 성과가 매우 좋다”면서 “2012년 PER이 9.9배로 양호한 펀더멘털 대비 저평가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