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청소년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제 14회 LG드림 페스티벌

10월 3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본선

경북 구미공단 LG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실트론, 루셈)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이웅범 LG이노텍 사장)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대 축제인 제14회 LG드림페스티벌이 서울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진행된 가운데 10월 3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본선을 앞두고 있다.


올해부터는 이 대회의 주요 경연종목인 청소년 드림페스벌발 가요 부문과 그륩댄스 부문은 각 각 1, 2라운드로 나눠 실시하는 가운데, 예선 1라운드는 서울, 부산, 구미 순으로 전국을 권열별로 순회 실시했다. 이에 따라 1라운드에서 권역별 예선을 통과한 팀은 2라운드에 진출했으며, 2라운드는 모두 8개팀(가요 5팀, 그룹댄서 3팀)이 최종 결선에 오른 가운데 본선에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와 함께 본행사에서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참여기회를 제공해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인 시민스타킹도 병행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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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드림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전국적으로 구미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인식되면서 꼭 참가해 보고 싶은 행사로 각인되고 있다.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GOD 김태우, 10센티 권정렬, 팝핀여제 주민정 등은 이 행사가 배출한 연예인이다. 지금까지 이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14개팀의 K-POP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24만여명의 시민과 청소년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개천절인 10월 3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2만여명의 청중이 감가한 가운데 개최되는 본 행사에서는 건국이념과 나라 사랑의 국가관을 심어주기 위한 퍼포먼스를 최우선 진행한 뒤, 특별공연으로 전 세계 40개국에서 펼쳐진 2014 세계 K-POP 커브 댄스 페스티벌에서 중국 베이징 지역 우승팀인 스타 댄스팀이 게스트로 초청돼 한·중간의 우정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부 행사에서는 비스트, 빅스 진성, 문연주 등 국내 최고 인기 가수들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 청소년들의 학교폭력근절 서약과 캠페인 및 전통 차문화 체험 부스와 함께 다문화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다문화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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