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전문가들은 원화 강세가 이어진다면 음식료, 항공업종 등이 수혜를 볼 것으로 꼽았다.
또 음식료의 경우 원재료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고, 전기가스업과 항공주는 외화 부채가 많아 유리하다. 또 원재료 수입 비중이 높은 포스코ㆍ동국제강ㆍINI스틸ㆍ풍산 등도 달러 약세가 호재다.
소재주는 저점 대비 큰 상승 폭과 외국인 매도 물량 출회가 악재로 작용하며 출렁거리고 있지만, 이익 모멘텀이 살아있는 만큼 추가 하락시 저점 매수도 유효하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