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네오스타즈] 컴투스, 매출 증가에 긍정적

컴투스의 스마트폰용 게임 ‘홈런배틀 3D’와 ‘슬라이스 잇!’이 구글 직원들이 선택한 최고의 애플리케이션으로 꼽혔다. 이들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 고객 노출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아 앞으로 컴투즈의 매출액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컴투스 스마트폰용 게임인‘홈런배틀 3D’와 ‘슬라이스 잇!’이 안드로이드 마켓상 베스트 애플리케이션 코너(Editors’Choice)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애플리케이션 코너는 구글이 최근 안드로이드 마켓 개편 중 신설한 부문으로 현재 ‘페이스북’과 ‘앵그리버드’ 등 유명 애플리케이션이 선정된 상태다. 국내 기업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으로는 컴투스 ‘홈런배틀 3D’와 ‘슬라이스 잇!’이 유일하다. 컴투스가 개발한 두 스마트폰용 게임이 국내외적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과 어깨를 나란히 한 셈으로 회사 측은 “안드로이드 마켓상 노출도가 증가해 개별 게임 매출이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박성진 컴투스 경영기획실 과장은 “현재 ‘홈런배틀 3D’와 ‘슬라이스 잇!’은 가장 다운로드 빈도수가 높은 컴투스 게임”이라면서 “구글 직원이 뽑은 최고 애플리케이션으로 뽑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의 고객 노출도가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개별 게임의 매출이 크게 증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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