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냉장실 좌우 벽면에서도 냉기를 뿜어내는 신개념 냉각기술인 '더블 쿨링'시스템을 적용해 신선도와 냉각성능이 크게 향상된 디오스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제품은 또 하단부 야채실에 냉각 및 보습 기능을 강화한 매직룸을 채용해 다양한 식품을 가장 알맞은 온도로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고급 인테리어를 연상시키는 티타늄 색상을 적용 고품격 디자인을 강조했다. 23개 모델이 있으며 가격은 150만~300만원대.
LG전자는 디오스 신제품을 앞세워 올해 총 40만대로 예상되는 국내 냉장고시장 점유율을 6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임석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