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은 서울과 잠실점에서 온 가족이 스위트룸에서 미니 파티가 가능한 ‘아빠 사랑’ 서머 패키지를 선보이고 롯데호텔제주에서는 이국적인 야외수영장 이용과 중문해수욕장 고객 전용 휴게소 이용이 가능한 ‘樂(락)’ 서머 패키지를 판매한다. 잠실점과 소공동점에서 선보이는 아빠사랑 서머 패키지는 스위트룸 1박과 미니 파티 세팅 등이 제공된다. 3인 기준(성인 2명, 어린이 1명)으로 서울점은 20만원, 잠실점은 18만원으로 다른 호텔 여름 패키지에 비해 저렴한 편. 서울점의 경우 코너 스위트룸 혹은 딜럭스 스위트를, 잠실점은 코너 스위트룸을 이용할 수 있다. 잠실점은 추가침대를 이용할 경우 2만원이 추가 부담되지만 서울점은 추가침대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빠사랑’ 서머 패키지의 컨셉은 매일 퇴근이 늦는 아빠지만 아빠 덕분에 이번 여름 휴가는 호텔 스위트 룸에서 럭셔리하게 함께 보낸다는 것. 서울점은 객실 사정에 따라 스위트 타입이 결정되고, 잠실점은 코너 스위트만 제공된다. 코너 스위트와 디럭스 스위트 가격은 평상시에는 40만~1,00만원 정도. 스위트 룸 내에는 가족이 다 함께 모여 미니 파티를 열 수 있도록 레드 와인 1병, 모듬 치즈 안주, 신선한 과일 세트. 케이크를 비롯 아이들을 위한 과자 종합 선물까지 세팅된다. 2인 조식이 포함되면 3만원이 추가되며, 잠실점은 조식 대신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2매를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도 실내수영장, 휘트니스 센터, 남성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골프연습장 50% 할인, 식음료업장 10% 할인, 세탁 20%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호텔제주의 ‘樂(락)’ 서머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조식 2인을 포함해 7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주중ㆍ주말 상관없이 33만원,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주중 23만원, 주말 28만원에 판매한다. 2인 1실 기준으로 세금 및 봉사료 별도. 롯데호텔제주의 야외수영장은 바위와 동굴, 야자수로 둘러싸여 남태평양의 해변 연상케 한다. 야자수 밑의 일광욕 시설, 자쿠지 풀, 360도 회전의 워터 슬라이드. 어린이 전용 풀장, 어린이 놀이기구 등을 갖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