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치고 도루 2개를 수확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올 시즌 21홈런-20도루-109볼넷-105득점을 기록해 리그 역대 톱타자 중에서는 처음으로 20-20-100-100 기록을 넘어섰다.
아메리칸리그 타자 중에서는 리키 핸더슨(1993년)과 그래디 사이즈모어(2007년)가 이 기록을 달성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