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손해보험 특집] 고급형 자동차 보험

대물·본인과실도 보상…20여가지 지원금도'자동차사고 무한 보상으로 해결하세요' 손해보험사에서는 기존 자동차보험에 비해 보험료는 다소 비싸지만 만일의 교통사고 발생시 모든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고급형 자동차보험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종전 자동차보험에서 대인사고에 대해 무한까지 보상하던 것을 확대, 고급형 자동차보험에서는 대물사고에 대해서도 무한으로 보상 받을 수 있다. 쌍방 과실로 인한 사고시 가입자 보험회사에서 본인 과실분까지도 보상 받을 수 있어 상대방이 가입하고 있는 보험회사에 청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또 피해자 병문안에 필요한 병문안자금과 건강회복지원금, 간병위로금, 성형지원금 등 10~20여가지 새로운 형태의 보상내용이 추가돼 기존 자동차보험에 비해 한차원 높은 보상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품에 따라서는 사고로 인해 렌트카를 이용하는 경우 실제 렌트비 전액이 지급되며 렌트차량을 이용해 운행하다 차량이 파손됐을때는 수리비를 지급하는 등 말 그대로 무한보상 원칙을 추구하고 있다. 동양화재 'VIP 자동차보험'은 운전자 및 가족의 신체상해에 대해 무한보상하며 사고수습 지원금으로 최고 100만원까지 지급한다. 신동아화재 '베스트 자동차보험'은 적재물에 대해서도 보상, 최고 100만원 한도로 지급하며, 쌍용화재 '하이-커버 자동차보험'은 1년간 신차 가격으로 계약한 후 가입금액의 80%를 초과해 손해가 발생했을 때 신차 가격을 보상해 준다. 제일화재 '로얄플러스 자동차보험'은 대인ㆍ대물ㆍ자동차상해ㆍ무보험차상해 등 모든 담보에 대해 무한 보상제를 도입한 상품. 현대해상의 'For-You 자동차보험'은 가입자 및 가족 보행중 사고도 보상하며 사고로 인한 입원중 생계비용으로 최고 200만원까지 가족상해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밖에 삼성화재 'A-TOP 자동차보험', LG화재 'First Calss 자동차보험', 동부화재 '참좋은 자동차보험'등도 다양한 보상과 고급 서비스로 중산층 이상의 운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박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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