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호텔신라,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 낙찰 소식에 강세

호텔신라가 롯데면제점을 제치고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 사업권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호텔신라는 8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8.01%(5,200원)오른 6만8,900원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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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가 따낸 면세사업권은 창이공항 1~3터미널에서 운영중인 향수, 화장품 등 총 20여개 매장이다. 오는 2017년 제4터미널이 완공되면 이 곳의 향수, 화장품 매장도 모두 운영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2014년 10월 1일부터 2020년 9월 30일까지다.

이번 사업권은 전세계 면세 시장에서 가장 큰 사업권 중 하나로 세계적인 업체들이 대거 입찰에 참여하는 등 경쟁이 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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