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 자산운용회사 전체가 자본시장과 금융산업 안정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다.
자산운용협회는 20일 ▦투자자와 사회에 대한 책임 ▦자본시장 안전판으로서 기관투자가의 역할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 등 9개 항목으로 구성된 ‘자산운용회사 경영강령’을 제정,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회측은 “회원사의 3분의1 가량을 차지하는 외국계 운용사들도 시장이 불안해지면 시장안정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자산운용사들이 금융시장의 안정과 금융산업의 공동번영을 위해 주도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