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하이제임스, 이외수와 함께 화천군 돕는다

KT커머스가 운영하는 소셜쇼핑 서비스 하이제임스가 이외수 작가와 함께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천농민 돕기에 나섰다. 화천군은 겨울철 대표 행사인 ‘화천 산천어 축제’로 매년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명소지만 올해는 구제역으로 인해 행사가 전면 취소돼 지역 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화천군 홍보대사인 이외수 작가는 자신이 직접 화천 특산품 모델로 나서는 것은 물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화천군을 돕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하이제임스도 화천 특산품 유통판매를 무료로 지원하고,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단호박 찐방, 화천감자떡 등 화천 특산품만 판매하는 ‘빵 터지는 화천 5일장’을 개최한다. 판매수수료 없이 화천에서 받은 공급가격 그대로 9,800원(무료배송)에 판매하며, 상품거래 시 발생하는 카드수수료도 자체 부담키로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