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손학래)는 7일 도로의 날을 맞아 성남 본사에서 부패방지위원회와 공기업 윤리경영 협약식을 갖고 깨끗한 사회구현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특히 다른 공기업과 달리 고속도로 시공 및 설계 참여회사, 휴게소 운영자, 구매회사 등 150여 협력회사 대표와 함께 협약에 서명해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
이 협약에는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맞는 최고수준의 서비스와 편익제공 ▲법규와 상거래 관습을 존중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약속 ▲높은 윤리적 가치관 정립 ▲기업윤리를 모든 경영활동의 가치기준으로 설정한다는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