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여수대 총장 이삼노교수 취임

전남 여수대 제3대 총장으로 이삼노(52) 교수가 22일 취임했다. 이 총장은 취임사에서 “전국에 있는 대부분 대학, 특히 지방 국ㆍ공립대가 경영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지역명문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전남대 토목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81년부터 여수대에 재직하면서 학생처장ㆍ교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오전 여수대 둔덕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김달웅 전국 국ㆍ공립대 총장협의회장(경북대 총장) 등 각급 기관장과 교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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