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교육 현장에서 창의적 수학ㆍ과학 교육을 통해 학업 신장과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초중고교 교사 40명을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수학ㆍ과학교육분야 수상자는 이승우(서울 선유초), 양규모(부산 부흥초), 김기범(대구 화원초), 노태기(〃 화남초), 임근광(광주 하남중앙초), 이기주(경기 선일초), 이환규(〃 매탄초), 김남순(충북 원평초), 박정희(충남 금암초), 박상웅(경남 웅동초), 김국진(서울 문현중), 박은지(대구 경서중), 김석중(인천 만수중), 김원강(광주 대성여자중), 김막순(울산 천곡중), 김만용(충남 서산중), 오상진(경북 구룡포여자중), 권순현(서울 서울미술고), 윤미선(서울 신도림고), 이진승(서울 서울고), 임수진(서울 한성과학고), 김종희(부산 부경고), 박웅서(경기 동남고), 정영희(전북 전주공업고), 류시경(경북 경산과학고)씨 등이다.
과학문화 분야는 김준희(부산 성남초), 안광호(경기 김포초), 최지숙(강원 면온초), 박춘연(전남 백수서초), 우용배(제주 제주삼성초), 김대용(대전 호수돈여중), 정종호(경기 대안중), 엄태호(강원 해안중), 이재붕(충남 청라중), 최동열(대전 대전과학고), 이세훈(경기 성일고), 최현주(경기 일산대진고), 이민희(강원 도계고), 임진모(전북 근영여자고), 황진석(경남 경남과학고)씨 등이 상을 받는다.
수상자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소속 학교에는 300만원(실험실습장비ㆍ과학도서 등 구입비)를 준다. 시상식은 오는 6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