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쇼핑몰 '메사' 경품행사오는 22일 남대문시장에 오픈 예정인 패션 쇼핑몰「메사」가 막바지 이름 알리기 작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메사는 현재 주요 대학가와 명동 등 인구 밀집지역을 돌며 회원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교통카드를 겸할 수 있는 「메사멤버쉽 카드」 발급 신청자를 대상으로 다이아몬드 1캐럿을 경품으로 내놓는 등 물량 공세까지 동원하고 있다.
당첨자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쇼핑몰 메사 야외무대에서 공개 추첨으로 결정되며 10일동안 모두 10명에게 다이아몬드가 주어진다.
메사는 또 전국 대학 응원단 연합회와 PC통신의 힙합 동아리를 동원, 6일과 15일에는 어린이 대공원, 8일과 9일에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응원 및 댄스 공연을 펼친다.
한편 메사는 연면적 1만4,500평에 지하 9층, 지상 23층 규모로 1,600여개 매장이 들어서게 된다.
윤혜경기자LIGHT@SED.CO.KR
입력시간 2000/08/0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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