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Sleeping Socks' 인기몰이

인따르시아 '기능성 양말' 추석 앞두고 판매 늘어


인따르시아가 개발한 기능성 양말(Sleeping Socks)이 중-장년층의 건강을 지켜주는 건강지킴이로 자리를 잡고 있다. 잠들기 전 양말을 벗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 상식이자 습관. 그런데 인따르시아(www.intarsia.co.krㆍ대표 김현제) 생명과학연구소가 지난해 세계 최초로 ‘Sleeping Socks’이라는 기능성 양말을 개발하면서 침실문화에 일대 변화가 일고 있다. 인따르시아 관계자는 “기능성 양말은 계절에 관계없이 꾸준히 판매되고 있지만 추석을 앞둔 요즘은 평소보다 2~3배 이상 문의량이 늘었다”면서 “이는 피로회복은 물론, 숙면을 도와주는 기능성 양말의 효과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 양말의 핵심은 FDA(미식품의약국)로부터 원료 승인을 받은 원적외선 액상바이오 물질(인스바이오)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여기에다 녹차성분이 들어 있어 은은한 향과 보습효과가 있어 소비자들에게 어필을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기능성 양말의 인기는 판매수치로 알 수 있는데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면서 “해외수출과 잠재고객 등을 감안할 때 이러한 분위기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