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지난 30일 칸타타 커피믹스 협력업체인 낭띠와 동반성장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재혁 롯데칠성음료 사장은 협약식 자리에서 낭띠의 생산 시설 증축을 위해 롯데 동반성장 펀드를 통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낭띠는 1997년 설립된 커피생산 전문기업으로 롯데칠성음료와는 2010년 8월부터 거래를 시작해 칸타타 커피믹스를 주문자상표 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조·납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