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제7 홈쇼핑, 내년 1월 사업자 선정…자본금 800억 이상

미래부는 9일 제7번째 홈쇼핑인 ‘공영TV 홈쇼핑’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관련기사



미래부에 따르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출자 또는 출연을 할 수 있는 대상은 공공기관 등 공공목적을 위해 특별법에 근거해 설립된 법인과 비영리법인으로 한정된다. 최소 납입 자본금은 800억원 이상이다. 이달 신청 접수를 받은 후 내년 1월 중에 한 개의 사업자가 선정된다.

정부의 기본 계획안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3주 동안 승인 신청 공고를 한 뒤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사업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후 시청자 의견청취, 심사위원회 운영 등의 심사 절차를 진행한 후 내년 1월에는 공영TV홈쇼핑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