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는 8,040억원 규모의 2012년도 예산안을 마련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올해 7,243억원에 비해 11% 늘어난 것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6,167억원, 특별회계 1,873억원이다.
시는 취약계층 지원과 보육 등 사회복지 부문에 1,880억원을 배정했고, 대중교통 부문에 619억원, 교육 부문에 279억원, 산업진흥 부문에 99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안양시 예산은 오는 21일 시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