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용거래 자제를/유근성 대우증권 부장(오늘의 투자전략)

최근 신용융자잔고가 고객예탁금을 4천7백억원 이상 웃도는 가수요 상태에서 반대매물의 폭증으로 종합주가지수 6백포인트마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계속된 주가하락으로 매물이 매물을 부르는 악순환이 지속돼 증시내 자생력을 통한 회복방안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정부의 광범위한 증시 부양책이 절실한 시점이다.증시상황이 어려운만큼 보수적인 투자전략이 요구된다. 또 최근 시장상황이 신용물량이 많은 주식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만큼 신용거래는 최대한 자제하고 종목선택에 있어서도 신용잔고가 적은 종목이 바람직하다. 금융산업 개편 수혜주인 은행, 증권을 저점매수하는 것도 유효해 보인다.

관련기사



유근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