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저축銀, 내가그린ㆍ함께그린 체크카드 공동 출시

저축은행중앙회가 체크카드 발급 5주년을 기념해 연령대별 수요층을 겨냥한‘내가그린’‘함께그린’체크카드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내가그린카드는 20~30대 미혼 및 신혼을 주 타켓으로 소셜커머스, 온라인 쇼핑몰, 점심 식사비 등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함께 그린 카드는 30~40대 기혼을 주 고객으로 삼아 대형마트, 전통시장, 유치원 및 학원비, 의료비 등 할인 혜택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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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그린ㆍ함께그린 체크카드는 고객이 친환경 생활 실천 시 에코머니 포인트를 지급하는 ‘그린카드’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7~10만 에코머니가 적립되며, 친환경인증제품을 구입하면 1~5% 에코머니를 쌓아준다.

아울러 저축은행 업계는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6월1일부터 두 달 간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50만원 이상 이용 고객 50명에게 이용금액 순으로 경품을 제공하며, 매주 신상품 5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신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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