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고속철 청문회 요구/국민회의

국민회의는 13일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가 감사원장으로 재직할 때인 지난 93년 10월 경부고속철도 공단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가 현장감사도 없이 예정기간보다 단축된 채 중단됐다고 주장하며 해명을 요구했다.장성민 부대변인은 이날 이대표의 고속철도 현장방문에 대한 논평을 통해 『이대표는 이제라도 감사원장으로서 고속철도 부실감사에 따른 자신의 직무태만과 직무유기적행태에 대한 속사정을 국민에게 솔직히 고백해야 한다』며 『이대표는 고속철도 청문회 개최요구를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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