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의장은 42년 경북 안동 출신으로 서울대 상대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에 근무하다가 국제상사·고려증권·동양시멘트를 거쳐 교보증권 사장을 지냈다.權의장은 당분간 고문 직함을 유지하다가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되면 교보생명의 자산운용 부문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