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무원(국군체육부대)이 아테네올림픽 복싱 48㎏급 16강에 올랐다.
홍무원은 19일(이하 한국시간) 페리스테리 올림픽복싱홀에서 열린 복싱 48㎏급32강전에서 랄라이나 라베나리보(마다가스카르)를 3회 RSC로 꺾고 2회전에 진출, 16강에서 해리 타나모르(필리핀)와 맞붙는다.
홍무원은 1회 집중타를 가하며 11-3으로 점수 차를 벌린 뒤 3회에 강력한 스트레이트로 라베나리보를 제압했다.
/(아테네=연합뉴스) 특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