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건설은 9월에 화성 봉담 수영리 ‘신창비바패밀리’ 1,210가구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올해 안에 의정부 동두천과 경남 양산에서 아파트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의정부 동두천에서 ‘비바패밀리’ 총 712가구를 공급한다. 동두천 사업지는 1차와 2차로 나눠지며 1차는 총 492가구, 2차는 220가구 등이다. 1차 사업지에는 12~15층 짜리 총 8개 동이 들어서며 평형별로 보면 33평형 374가구, 38평형 118가구로 이뤄져 있다. 2차는 13~15층 4개 동이 세워지는데 평형별로 34평형 167가구, 35평형 53가구 등이 있다. 지하철 의정부선이 연장돼 동안역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는 게 신창건설 측 설명이다. 오는 12월에는 경남 양산에서 총 617가구를 분양한다. 34평형 467가구, 39평형 150가구 등으로 19~22층 8개 동이다. 양주에서는 처음으로 지상의 주차장을 없애 모든 가구가 지하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건립된다. 주변에 양산천이 있어 경관이 좋고, 단지 안에도 유럽식 정원과 휘트니스센터가 들어선다. 입주는 오는 2008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