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말말말] "살풀이를 넘어 코미디 굿판으로 만들었다" 外

▲"살풀이를 넘어 코미디 굿판으로 만들었다."-윤정구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 "대선토론회는 살풀이 굿판이 아니다. 코미디 굿판이 반복된다면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는 거꾸로 가는 것"이라며.


▲"겨울에 피는 가장 아름다운 꽃은 눈꽃이고 세상에서 가장 강렬한 빛은 눈빛이다."-유영만 한양대 교육학과 교수, "눈이 피는 한 엄동설한의 겨울에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이심전심의 눈빛만 있으면 감동의 눈물을 흘리면서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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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좋아하고 상대의 선의를 믿는 사람들은 정치판에 버티기 힘들다."-김근식 경남대 정외과 교수, "선의와 진정성이 정치판에서는 세력 대 세력, 지지그룹 간 갈등과 분란 속에 매도되고 비난받기 쉽다. 자신에게 떳떳한 길을 뚜벅뚜벅 담대하게 가자"며.

▲"사춘기의 반항은 어른 대접을 해달라는 신호다."-서천석 소아정신과 전문의, "아이의 말투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대신 어른 대접을 하면 된다. 어른이 되라는 의미에서 존중하며 어른 대접을 하는 것"이라며.

▲"좋은 콘텐츠는 독자와의 접점부터 늘려야 한다."-임정욱 다음커뮤니케이션 임원, "국내에는 좋은 콘텐츠가 있는데도 온라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기회를 놓치는 언론사가 많다.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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