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내 전자산업은 올해 보다 16.1% 증가한 859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 사상 첫 850억 달러대 수출을 달성 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11일 산업자원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2004년도 전자산업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해 수출은 올해대비 16.1% 증가한 859억달러, 내수는 10.2% 증가한 93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은
▲중국시장 수요지속
▲미국 IT경기 회복
▲가격ㆍ품질 경쟁력 제고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